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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공화국 경찰이 교통사고를 줄이겠다고 도로변 곳곳에 세워놓은 실물 크기의 미니스커트 여경 사진으로 사고가 줄기는커녕 배로 늘었다고.

오스트리아의 영자 온라인 신문 '오스트리안 타임스'는 7일(현지시간) 체코 당국이 미니스커트 여경 사진을 도로변에 세운 것은 자동차 속력을 낮추기 위함이었다.

그러나 경찰의 의도와 달리 교통사고가 되레 배로 늘었다고. 운전자들이 사진 속 여경의 늘씬한 다리에 시선을 빼앗긴 결과다.



판지로 제작된 미니스커트 여경 이미지는 체코 전역의 혼잡한 교차로마다 세워졌다. 신호등을 신설할 예산이 없어 짜낸 고육지책이었다.

시민 페트르 레데러도 하마터면 큰 사고를 낼 뻔했다. "지금처럼 추운 날씨에 미니스커트 차림의 여경이 서 있으니 누군들 한눈 팔지 않겠느냐"는 것.


출처 : [아시아경제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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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클로스로 분장한 한 독일 사내가 만취 상태로 지하 주차장에서 방뇨하고 엎어지고 자빠지는 동영상이 유튜브에 올라와 엄청난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폐쇄회로 감시 카메라에 잡힌 현장은 베를린의 어느 지하 주차장.

동영상을 보면 만취한 사내가 주차장 안으로 비틀거리며 들어와 좀 걷다 이내 주차된 자동차에 세게 머리를 박고 넘어진다.

다시 일어나 산타 모자를 고쳐 쓴 사내는 계속 갈지자로 걸으며 어디론가 향하다 문간에서 다시 볼 일을 본다.

인근 엘리베이터에서 나오던 사람들이 기겁한 것은 물론이다.




고주망태가 된 산타는 겨우겨우 바지를 추스르고 엘리베이터 안으로 사라진다.

현지 온라인 영자 신문 저먼 헤럴드는 주차장 운영주의 말을 인용해 사내가 주차된 자기 차를 포기하고 버스에 올랐다고 전했다.

그러나 주차장 운영주는 "그의 차가 주차장에 과연 있었는지도 의문"이라고 한마디.

고주망태 산타의 동영상은 지금까지 조회수 30만 건을 훌쩍 뛰어넘었다.


출처 : [아시아경제 이진수 기자]

문제의 동영상 보기 : http://zemizoa.tistory.com/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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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마니아에서 술만 껴안고 살다 개 집으로 쫓겨난 한 사내가 아내를 고소했다고.

6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메트로에 따르면 기르던 개와 함께 개 집에서 동거하게 된 문제의 사내는 루마니아 남부 딤보비차주(州) 주도 딤보비차에 사는 블라드 포페스쿠(48).

남편에게 단단히 화가 난 부인 마리아 포페스쿠(43)는 그의 음주벽에 질릴대로 질린 상태라고.

블라드는 "아내가 집 안 화장실도 못 쓰게 한다"며 하소연했다.


그는 "개 집을 크게 만들어주고 개가 혹시나 영하의 날씨에 춥지 않을까 개 집 벽까지 패드로 덧대줬다"며 "아내가 날 아예 얼려 죽이려 하고 있다"고 울먹였다.

그러나 두 아이와 함께 집 안에서 생활하고 있는 마리아는 "주정뱅이 남편이 지난 10년 사이 한 일이라곤 개 집 수리밖에 없다"며 "남편의 음주벽으로 가정 생활이 엉망진창"이라고 반박했다.

이제 남편이 손수 수리한 개 집에서 개와 함께 살며 정신 좀 차려야 한다는 것.


출처 : [아시아경제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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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왕국'인 중국에서 지내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자전거를 도둑맞아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자전거를 연달아 3번이나 도둑맞고 화가 치민 끝에 남다른 '결단'을 내린 남성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중국 언론에 소개된 쉐(薛)씨는 최근 자전거 3대를 연이어 도둑맞자 자전거 주차장을 '나무 꼭대기'로 옮겨버렸다.

매번 자전거를 끌고 나무를 기어올라 '주차'한 뒤, 역시 매번 나무를 타고 자전거를 끌어 내리는 그의 모습은 직장 동료들에게 포착돼 인터넷에 알려지게 됐다.

그가 자전거를 보관하는 나무의 높이는 무려 5m. 웬만한 장정도 장비 없이는 올라가기 힘든 높이임에도 불구하고, 더 이상 자전거를 도둑맞지 않겠다는 그의 의지는 대단했다.

나무에 오르기 전 신발을 벗고 한발 한발 내딛는 그의 모습은 행인들의 눈길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그의 기막힌 주차법을 지켜본 네티즌들의 의견은 다양하다. 독특한 사람이라고 웃어넘기는 네티즌도 있지만, 한편에서는 안전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있다.

한 네티즌은 "저렇게 높은 곳에 자전거를 뒀다가 떨어지기라도 하면 지나가는 사람이 다칠 수도 있다."고 걱정했고 또 다른 네티즌은 "자전거를 들고 오르내리는 것 자체가 위험할 뿐 아니라 나무에 상처를 줄 수도 있는 것 아니냐"고 지적했다.

하지만 현지 언론과 인터뷰를 한 쉐씨는 "어떤 이들은 단순히 재밌게 보지만, 난 절대 장난으로 하는 행동이 아니다. 자전거를 지키려면 어쩔 수 없다."면서 "사람들이 아무리 뭐라 해도 나무에서 자전거를 내려놓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단호하게 설명했다.

출처 :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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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인 앞으로 청구된 병원비에 깜짝 놀란 남성이 병원 앞 가로수에 뛰어올라 2주 넘게 시위를 하고 있어 구조당국이 골머리를 썩고 있다.

인도 오리사 주에 사는 오킬 문다(26)란 남성은 2주 전 출산이 임박한 부인(21)이 제왕절개 수술을 받는다는 말을 듣고 병원으로 달려갔으나 수술비를 낼 형편이 안 됐다.

수술 끝에 부인이 건강한 딸을 낳았지만 70만 원가량의 수술비를 낼 수 없자 이 남성은 “돈이 없다.”며 병원 앞 20m나 되는 나무에 거침없이 올라갔다.

이날 이후 이 남성이 2주 넘게 도심의 타잔을 자처하자, 병원장까지 나서 “병원비를 포기하겠다.”고 설득했으나 “믿을 수 없다.”며 한사코 내려오기를 거부하고 있다.

병원 관계자는 “매우 의심이 많아서 우리의 말을 믿지 못한다. 가족이 나서 설득하고 있지만 그는 아예 귀를 막은 채 아무 것도 듣지 않고 있다.”고 답답해했다. 

경찰 당국 역시 손발만 구르고 있다. 처벌규정이 없기 때문에 강제력을 쓸 수 없을뿐더러 억지로 내리다가 사고를 당할 위험도 있기 때문에 지루한 설득작업만 하고 있는 것.

가족이 줄과 막대기에 달아 건네는 음식과 물로 연명하고 있는 문다는 대체로 건강한 상태다. 한 심리학 전문의는 이 남성이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으며 치료가 시급하다는 소견을 내놓기도 했다.

출처 :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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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 국가 페루가 음주보행에 범칙금을 물리기로 했다. 음주운전에 대한 징계는 보편적인 것이지만 음주보행에 대한 징계는 남미에서 흔한 일이 아니라 화제가 되고 있다.
페루 교통청은 “음주보행에 대한 단속을 15일부터 시작할 예정”이라면서 “며칠 동안은 홍보를 위해 캠페인을 벌이겠지만 이후로는 바로 범칙금을 부과해 음주보행을 뿌리뽑겠다.”고 밝혔다.

범칙금은 18∼108솔레스(약 7300∼4만400원).

페루 교통청이 이렇게 음주보행과의 전쟁을 선포하게 된 건 술을 마시고 비틀거리며 다니는 사람이 교통사고의 큰 원인이 되고 있기 때문이다. 

교통청 관계자는 “사람이 자동차에 치이는 사고 중 72%가 음주 보행한 사람에게 책임이 있다는 통계가 나왔다.”고 밝혔다.

음주보행을 하다 신호를 무시하는 등 교통법규를 위반하면 범칙금과 함께 사회봉사명령도 받게 된다. 교통안내판 청소, 교통안전에 대한 인쇄물 돌리기, 어린이들에게 교통안전에 대한 교육실시 등의 일을 해야 한다.

출처 : 서울신문 나우뉴스 해외통신원 손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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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흙이 들어가도 외국인 사위는 볼 수 없다.” 딸의 국제결혼을 결사 반대한 러시아의 한 여성이 딸을 테러리스트로 고발하는 해프닝을 벌였다. 딸을 결혼을 막기 위해서다.
17일(현지시간) 리아 노보스티 통신 등 러시아 언론에 따르면 사건의 주인공은 모스크바로부터 250㎞ 정도 떨어진 야로슬라블에 살고 있는 56세 여성.

그는 모스크바 도모데도보 공항에 전화를 걸어 “모로코를 향해 출발하려는 항공기에 폭탄자살을 계획하고 있는 여자테러리스트가 타고 있다.”고 익명으로 제보했다.

발칵 뒤집힌 공항경찰은 문제의 테러리스트가 타고 있다는 항공기를 샅샅이 수색했지만 폭탄을 발견하지 못했다.

경찰은 제보전화 발신지를 추적, 제보한 여성을 찾아냈다. 허위제보를 한 이유를 추궁하자 여자는 “실은 개인적인 이유로 허위제보를 했다.”고 털어놨다. 

딸이 문제였다. 33세 딸이 모로코 남자를 알게 돼 결혼을 하겠다고 나서자 여자가 결사 반대했던 것. 반대에도 불구하고 딸이 남자와 결혼하겠다고 고집을 피우며 모로코행 비행기에 오르자 엄마가 떠올린 묘책이 허위제보였다.

러시아 경찰은 “딸을 비행기에서 강제로 내리도록 하기 위해 거짓으로 폭탄테러 제보를 한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 : 서울신문 나우뉴스 해외통신원 손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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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걱거리는 옆집 침대, 더 이상 못들어 주겠어요!”
옆집 부부가 사랑을 나누는 소리를 참지 못한 이웃들이 단체로 이 부부에게 항의한 황당한 일이 알려졌다.

고소를 당한 사람은 독일에 사는 20대 스테파니 뮬레(24)와 그의 아내 루카스(25). 이웃들의 항의를 접수한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7월부터 끊임없는 ‘소음’을 야기했다.

이웃들은 이 부부가 밤마다 낡은 침대에서 사랑을 나누면서 내는 ‘삐걱삐걱’ 소리 때문에 잠을 이룰 수 없었다고 항의했다. 

베를린 법정에 선 부부는 “우리는 큰 소음을 낸 적이 없다.”고 주장했지만, 법원 측은 “당신이 아니라 당신의 침대가 주위를 불편하게 했다. 특히 밤 11시 30분에서 새벽 1시 사이와 다음날 아침 등에 유독 불편한 소음이 나왔다고 이웃들이 주장했다.”고 전했다.

부부는 또 “그저 일반적인 부부생활이었을 뿐 ‘익사이팅’(?)한 적은 없었다.”라고 ‘항변’했지만 법정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결국 부부는 소음공해를 야기한 죄로 100유로, 우리돈 15만6000원의 벌금형을 받았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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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권이 당첨 사실을 확인했을 때 어떤 행동을 해야 할까. 복권 당첨으로 백만장자가 될 뻔했지만 복권을 어떻게 돈으로 바꾸는지 몰랐던 영국 노인이 이를 다시 우체통에 넣었다가 잃어버리는 사건이 발생했다.

영국 대중지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랭커셔 주에 사는 버나드 맥휴(77)는 지난달 산 유로밀리언 복권이 1등에 당첨됐으나 분실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맥휴 할아버지 외 6명이 나눠가진 1등 당첨금은 160만 파운드(28억원)에 달한다.

할아버지는 복권 구매 며칠 뒤에 신문에 실린 당첨 번호를 보고 1등이 된 사실을 알았지만, 당첨 복권을 어디에 가져다 줘야 할지 몰라서 복권에 자신의 이름과 주소만 쓴 뒤 복권 발급회사로 부쳤다.

2주가 넘도록 복권 회사에서 별다른 소식이 없자 할아버지는 뒤늦게 가족에게 당첨사실을 알렸다. 가족이 펄쩍 뛰면서 우체통에 넣은 복권을 되찾으려고 수소문했지만 복권은 중간에서 이미 사라진 뒤였다.

할아버지는 “당첨 사실을 증명하려면 당연히 복권 회사로 부쳐야 한다고 생각했다. 인터넷을 한 번도 해본 적 없고 휴대전화기도 없기 때문에 그냥 내 방식대로 편지를 쓴 것”이라고 설명했다.

2주 넘도록 할아버지의 복권은 본사에 도착하지 않고 있다. 할아버지가 당첨된 복권을 사진으로 찍지도 않았고 증인도 없기 때문에 입증할 수 있을 만한 것이 없다. 하지만 할아버지는 아직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내 이름과 주소를 썼기 때문에 누군가 가져다 줄 것이라고 믿는다. 조바심을 내지 않고 기다리겠다.”고 말했다. 복권 회사 측은 당첨 복권 교환기간을 특별히 연장해주며 할아버지의 복권을 찾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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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스코틀랜드 네스호에 산다고 전해지는 전설의 괴물 네시(Nessie)로 의심되는 형체가 포착된 사진이 인터넷에 공개됐다. 전문가들조차 이 사진 속 형체가 괴물인지 확인하지 못했으나 네티즌들은 오랜만에 공개된 네시 의심사진에 주목하고 있다.

영국에서 발행되는 조간신문 데일리 익스프레스에 따르면 네스호 근처에 있는 앨더리 성(城) 재건현장에서 일하던 리차드 프레스턴이 최근 호수 밖으로 살짝 드러난 거대 형체를 보고 깜짝 놀라서 휴대전화기 카메라로 사진을 촬영했다.



사진에는 잔잔한 호수 건너편에 약 3~4m정도로 길게 누운 흰색 형체가 담겼다. 마치 3개 물체가 똑같이 길게 붙어있는 것처럼 보이기도 하기 때문에 육안으로는 사진에 포착된 형태를 잘 알아보기 어렵다.

사진을 찍은 프레스턴 역시 이 형체에 대해 조심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그는 "지난 2년 간 이 공사현장에서 일했지만 이런 형체를 한 번도 본 적이 없다."면서 "이것이 네시가 맞는지 모르겠지만 연속 사진을 찍다보니 순식간에 사라졌다."고 설명을 덧붙였다.

네시 전문 사냥꾼 스티브 펠덤은 이 사진에 대해서 "매우 흥미롭긴 하지만 배가 지나갈 때 친 물결일 수 있기 때문에 네시라고 확신할 순 없다."고 말했으며 네시 전문 연구원 아드리안 샤인 역시 "물에 반사된 것 같다."고 회의적인 의견을 제기했다.

호수에서 괴물을 봤다는 수많은 목격담과 의심사진은 1930년대부터 꾸준히 공개돼 논란을 빚었다. 멸종한 수장룡이라는 주장이 가장 널리 알려졌지만 과학적 증거가 희박하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2003년 영국방송 BBC 탐사팀이 600차례에 걸쳐 음파탐지 실험을 실시하고 위성추적장치를 이용해 네스호를 수색했으나 존재는 탐지되지 않았다.

사진=데일리 익스프레스

출처 :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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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개그계 전설의 아이콘 ‘영구’가 돌아왔다.

심형래 감독이 코미디언 시절 연기하던 영구가 오는 12월 30일 개봉 예정인 <라스트 갓파더>를 통해 스크린에 얼굴을 비춘다.

1986년 코미디 프로그램의 한 코너에서 인기 드라마를 패러디하며 처음 등장했던 영구는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고의 국가대표 캐릭터다.

1989년 영구를 주인공으로 한 영화 <영구와 땡칠이>는 비공식이긴 하지만 270만 명이라는 당시로서는 전설적인 기록을 남기기도 했다.

심형래 감독은 자신의 대표적인 캐릭터 영구를 영화 <라스트 갓파더>를 통해 부활시켰다. 이번 영화에서 영구는 마피아 대부의 숨겨진 아들이라는 설정 속에 대한민국을 넘어 그 ‘미친 존재감’을 선보일 예정이다.

심형래 감독은 이번 작품에서 연출은 물론 주연을 맡아 자신의 장기인 코미디를 작품 속에 고스란히 녹였다는 후문이다.

<라스트 갓파더>에는 <저수지의 개들><펄프 픽션>의 하비 케이틀을 비롯해 <킥 애스> 마이클 리스폴리, <그는 당신에게 반하지 않았다> 조슬린 도나휴 등 할리우드 배우들이 출연해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과연 영구는 세월의 벽을 지나 예전의 영광을 다시 누릴 수 있을이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출처 [맥스무비=권구현 기자


예고편 보러가기 : http://zemizoa.tistory.com/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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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을 대신해 혼자서 쇼핑을 하는 개의 사진이 공개됐다.

영국의 일간지 '메트로'는 지난 27일(한국시간) "중국 호남성의 창사에 살고있는 개 뎅뎅은 주인 없이 혼자 장을 봐온다"며 "그의 주인 타이강이 그를 훈련시킨 효과다"라고 보도했다.

뎅뎅이 장을 보는 방법은 간단하다. 타이강이 장을 볼 목록과 장바구니, 현금만 입에 물려주면 된다. 이를 들고 마트에 간 뎅뎅의 목록을 본 가게 주인은 물건을 장바구니에 넣어주고 뎅뎅은 안전하게 집으로 배달해 오는 것.




장보기 편하도록 타이강은 뎅뎅만의 장바구니를 만들어 줬다. 손이 없는 뎅뎅이 장바구니를 들고 올 수 있도록 등에 맬 수 있는 장바구니를 만들어 준 것. 양쪽에 장바구니를 매달고 등에 올릴 수 있도록 했다.

주인의 강요로 장을 보러 다니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에 대해 타이강은 "그는 물건을 드는 것을 사랑한다"며 "때문에 그는 집에서도 물건 운반을 잘한다. 어느 날 장보기를 시켰는데 곧잘 했고, 그 후부터 장을 봐오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뎅뎅은 이미 유명인사다. 뎅뎅의 장보기를 지켜본 마트의 고객 샤오핑도 "개가 장을 보는 것은 신기한 광경이다"며 "뎅뎅이 쇼핑하는 영리한 개라는 소문이 파다하다. 우리 동네의 명물이다"고 전했다.


출처 : [스포츠서울닷컴 | 오세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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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한 중학교 학생들이 교내식당의 밥값이 비싸다는 이유로 단체 ‘쿠데타’를 일으킨 일이 발생했다.

관영언론인 인민일보에 따르면 지난 22일 밤 구이저우성 류판수이시의 제2중학교에 다니는 천 여 명의 학생들은 이날 밤 학교 식당을 찾아 집기들을 부수고 유리창을 깨는 등 소동을 일으켰다.

학생들이 단체로 나선 까닭은 22일 오후 학교측이 일방적으로 교내식당의 메뉴 가격을 일제히 올렸기 때문.

학생들은 공지를 받은 뒤 자율학습이 끝나고 식당에 모여 자체적인 회의를 했으며, 곧장 식당으로 진입해 테이블과 의자, 유리창 등을 부수고 식기도구를 깨는 등 행동에 돌입했다.

소 동에 가담한 한 학생은 “학교가 갑자기 물 한 병에 7마오~1위안(약 120~171원)으로 올리겠다고 했다. 또 야채값이 급등했다는 이유로 모든 음식 값이 5마오(85원) 씩 비싸졌을 뿐 아니라 국수와 밥값도 모두 올랐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이어 “학교 측이 일방적으로 식당 메뉴의 가격을 올린 게 벌써 두 번째”라면서 목소리를 높였다.

학생들의 과격한 행동 때문에 사건 발생 날짜를 따 ‘11·22 사건’이라고 불리는 이번 일에 학교 측도 당황함을 감추지 못했다.

한 담당자는 “야채 가격이 37.5%나 올랐다며 식당 측이 가격을 올리자고 했다. 식당은 학교가 아닌 개인업자가 운영하는 것이라서 달리 도리가 없었다.”고 변명했다.

학교 측은 교내식당 운영권을 양도받고 학생·학부모 측과 협의해 좋은 방향으로 이번 일을 마무리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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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길거리를 촬영해 웹 지도로 작성하는 과정에서 낯 뜨거운 사생활 침해 논란까지 불러일으키고 있는 구글 스트리트 뷰가 이번에는 캐나다에서 알몸으로 책 읽는 남성을 포착했다.

이미지를 보면 의문의 사내는 자기 집 베란다 벤치 위에 알몸으로 앉아 독서하고 있다. 옆에는 벗어놓은 속옷이 놓여 있다.

한 손으로 책을 들고 다른 한 손으로 주요 부위를 가리고 있는 게 그나마 다행이라고나 할까.

25일(현지시간) 영국 타블로이드 신문 더 선에 따르면 사진은 퀘백주(州) 생기욤 외곽에서 촬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며칠 전 옷도 입지 않은 채 자동차 트렁크 안으로 들어가는 독일 남성의 기이한 행동이 구글 스트리트 뷰의 카메라에 딱 걸린 바 있다.

이는 독일 남서부 만하임의 주택가에서 찍힌 것이다.

사내가 왜 그런 모습으로 찍혔는지 이견이 분분하지만 사내의 자동차, 주소, 얼굴까지 공개된 상황이라 사생활 침해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출처 : [아시아경제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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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中日 전문 뉴스사이트 '프레스원'( www.press1.co.kr )에 따르면 미국의 한 50대 남자가 임신 6개월된 아내와 그녀의 여동생을 총으로 살해한 뒤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태어날 아기의 이름을 의논하던 중 격분한 남편이 방아쇠를 당겨 이같은 참극을 불렀다.

조세프 커밍스(51)는 23일 밤 임신 6개월의 아내 킴벌리 응웬(35), 그녀의 여동생 릴리 응웬(29)과 태어날 딸의 이름을 논의했다.

사건의 발단은 하이픈(-)에서 비롯됐다. 커밍스가 딸의 이름에 하이픈을 넣겠다고 주장한 반면 아내 킴벌리는 이를 극구 반대했던 것.

이에 격분한 커밍스는 그 자리에서 킴벌리를 살해했다. 총소리를 듣고 도망가려고 한 릴리도 총을 맞고 쓰러졌다. 두 사람을 살해한 커밍스는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당시 현장에 있던 킴벌리의 딸(12)이 911에 신고했고 사건의 내막은 세상에 알려졌다.

커밍스의 친구들은 "그는 딸의 탄생을 기대하고 있었다"며 "사건 전날에도 킴벌리를 위해 베이비 샤워(임산부나 갓 태어난 신생아를 축하하는 파티)를 열었다"고 말했다.

한편 커밍스는 과거 폭력 사건 등으로 몇 차례 경찰에 체포된 적이 있으며, 이전 아내와는 2차례 접근 금지 명령을 받기도 했다.


출처  [스포츠서울닷컴ㅣ김주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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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이 자고 있던 방에 알몸으로 들어갔던 한 남성이 150억원의 보상금을 받게 됐다.

최근 아일랜드에서 몽유병을 앓고 있던 한 남성이 알몸으로 여성 동료의 방에 들어갔다가 성적 오해를 사자 회사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해 1000만 유로(약 155억원)를 받게 됐다고 18일(현지시간) 영국 메트로지가 보도했다.

도널드 킨셀라는 전 직장인 켄메어 리소스가 아프리카 연수 도중 벌어진 자신의 일들을 성적인 문제로 매도해 언론에 공개하자 법정에 억울함을 호소했다.

이에 드 발레라 판사는 “올바른 결정을 내렸다며 만일 내가 실수했다고 해도 킨셀라는 피해보상금 900만 유로(약 140억원)에 가중손해금 100만 유로(약 15억원)까지 총 1000만 유로(약 155억원)를 받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킨셀라는 “재판 결과에 만족한다. 혐의를 풀게 돼 기쁘고, 나는 결백하다”고 말했다.

출처 : 뉴시스 2010.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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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웃어야 하나..... 슬퍼해야 하나.....

황당한 것만은 사실인것 같네요......


http://media.daum.net/digital/others/view.html?cateid=100031&newsid=20090711175205109&p=yonhap
국정원-북한의 해커들이 한국기계연구원 광주전산망을 공격...

http://imnews.imbc.com/replay/nwdesk/article/2385987_2687.html
한국기계연구원- 우리는 광주전산망이 없는데 뭔소리임??

http://s.ppomppu.co.kr/?idno=news_2582&target=http://media.daum.net/digital/internet/view.html?cateid=1048&newsid=20090711025111072&p=hankooki
미 합참 부의장- 북한이 했을거라고? 아닐껄... 개인이 했을것.

http://media.daum.net/politics/others/view.html?cateid=1020&newsid=20090711210306333&p=yonhap
국정원-북한인거 같아서 조사중에 있으니까 자꾸 언론에 퍼트리지 마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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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도를 성고문했다는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는 미용실 여주인 올가와 그녀를 경찰에 신고한 강도 빅토르. (사진=모스크바타임즈)

미용실에 침입해 여주인과 손님들을 인질로 삼고 금품을 요구하던 강도가 오히려 여주인에게 성폭행을 당했다며 경찰에 고소하는 황당한 사건이 발생했다.

러시아 모스크바 타임즈지는 20일 러시아 메쇼브스크의 한 미용실에서 발생한 '권총 강도의 굴욕' 사건을 보도해 전 세계 네티즌들의 웃음을 샀다.

사건 당일, 강도는 동네의 한 미용실에 들어가 권총으로 위협하고 미용사와 손님들에게 돈을 요구했다.

일촉즉발의 위기 상황에서 미용실 주인 올가(23)씨는 태연히 강도에게 다가가 평소 익혔던 호신술로 강도를 가볍게 제압한 후 종업원들의 도움을 받아 손발을 묶고 가게의 지하실에 감금했다.

올가씨는 곧 경찰이 올거라는 말로 종업원들과 손님들을 안심시킨 후 영업이 끝나자 강도에게 강제로 다량의 비아그라를 먹이고 꼬박 이틀 동안 자신의 성노리개로 삼았다는 것.

이틀 동안 성고문(?)을 당한 강도는 올가씨의 선처(?)에 의해 풀려났고 강도는 풀려 난 즉시 그녀를 경찰에 신고함으로써 이 황당한 사건의 전모가 알려지게 됐다.

이름이 '빅토르'라고 알려진 이 강도는 경찰 조서에서 "그녀의 욕정은 끝이 없는 것 같았다. 이틀 동안 그녀는 끊임없이 나를 탐했고 나는 마치 쥐어짠 레몬처럼 녹초가 되었다"고 진술했다.

그러나 올가씨는 강도의 주장에 대해 어이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그녀는 인터뷰에서 "우리는 겨우 두어 번 관계를 가졌을 뿐이다. 나는 그에게 이틀 동안 안락한 잠자리와 먹을 것을 준 것은 물론 풀어줄 때 새 청바지와 현금 천 루블(약 29달러)을 강도의 손에 쥐여 줬다"며 맞고소할 것임을 밝혔다.

 

조인스 아메리카 이재훈 인턴기자 [heytoj@koreadaily.com]


경찰은 "사건이 어떻게 진행될 지 잘 모르겠다. 둘 다 형무소로 갈 것 같다"며 "아마도 올가씨는 강도와 한 방에 갇히기를 바라지 않겠느냐"며 묘한 웃음을 지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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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한 할머니가 폭탄을 망치로 사용해오다 우연히 경찰에 발견되어
하마터면 큰일(?)이 날수있는 상황을 면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그 할머니는
그 폭탄 이외에도 여러발의 박격포탄을 집에 가지고 있었으며
폭발물 이라는것을 모르고 그냥 "단단한 쇠뭉치"로만 알고
여지껏 오랜동안 사용해 왔다고 합니다.


.... 살 사람은 어떻게 해도 사는가 봅니다 ........



원문기사 보기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ec&sid1=104&sid2=235&oid=025&aid=0002001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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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켐니츠 인근의 한 마을에서 과속으로 달리던 승용차가 무려 7m 높이의 교회 지붕에 처박히는 기상천외한 교통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기사를 읽어보면
높은지역에서 아래로 떨어진게 아닌
평지도로를 과속으로 달리다가 도로의 "제방 턱 이 스프링보드와 같은 역할"을 한것같다고 하느데

그래도 지상 7m 높이까지 차가 솟아올랐다는게 정말 황당하지 아니하다 할 수가 없습니다.......ㅋㅋㅋ

다행히 운전자는 큰부상은 입지않고 무사하다고 합니다.



기사 원문보기 :
http://www.hani.co.kr/arti/international/globaltopic/33528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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